[상도동카페] 분위기맛집 welcome 다녀온후기

안녕하세요 더힐이예요

오늘은 상도동카페 분위기가 너무나 멋진

<WELCOME> 이라는곳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여기는 너무너무 인테리어가 예뻐서

또 가보곳이예요

 

 

 

 

■■ WELCOME ■■

 

 

 

 

 

 

 

welcome은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가까운데요

시장이 있는곳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

이렇게 단독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나타납니다

아직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보는데도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어요!!

 

 

 

입구에는 welcome이라고 영어로 조명이 켜져있고

지붕아래에도 웰컴이라고 적힌 귀여운 간판이 보입니다 ㅎㅎㅎ

벽돌사이사이에 글씨로 된 조명이 특이하고 멋있어보이네요^^

 

 

 

여기는 마당이 이렇게 있는데 마당한켠에 와인병을 쭉 진열해두셨어요!!

나무에 귀여운 조명이 달려있고 와인병만 있을뿐인데

분위기가 한결 따뜻한 느낌!!!

마당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듯!!!

 

 

창문으로 보이는곳은 매장안에 주방인데

사장님께서 열심히 뭔가를 하고 계시느라 바쁘신거 같아요!

 

 

 

 

마당에서부터 입구까지의 모습인데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마당에 테이블도 있고 하는 모습이지만

요즘은 겨울이라 그렇진 않고 이렇게 조명과 소품들로

꾸며두시기만 하셨어요!!

 

 

 

와인을 판매하는곳인지 단번에 알수 있네요!

엄청나게 많은 와인병들이 쭉!!!

와인병으로 인테리어 하는것도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아요!!

 

 

 

매장안에서도 음료를 시켜서 먹을 수 있지만

여기는 테이크아웃도 된다고 하니 

지나가다가 음료만 사먹을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요기가 바로 들어오는 입구예요

따로 문이 있지 않고 벽돌로만 소박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들어가는데가 어디지?하고 한참

헤매다 들어갔었네요 ㅎㅎㅎ

 

 

 

마당을 지나 드디어 매장안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예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지나지 않은때라 이렇게

눈사람인형이 출입구 앞에 서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아직도 크리스마스인거 같은 기분이예요

웃고 있는 눈사람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출입문옆에 가로등이 보이고 그옆에 의자도 이렇게 놓여져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춥지만 날씨가 따뜻한날에는

저 의자에 앉아서 차한잔마시면 정말 힐링될거 같더라구요

 

 

 

코로나로 평일오후4시에 오픈하고 주말은 낮12시부터 오픈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네요!!

평일식사는 오후9시!가능하고 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입문을 들어서니 핑크색 문이 또 보이네요

안쪽으로도 방을 개조하여 테이블이 놓여있고

예쁘게 꾸며진 장소가 또 있습니다

코로나라서 탁자에 손소독제도 놓여있네요!!

 

 

 

오!!여기는 가정집이 아니라 카페인데 중세시대에 어울릴법한

화장대가 있을까요?신기하면서 한참 구경하고 사진찍고^^

우리집에도 저런 화장대 있음 좋겠다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곳곳에 멋스러운 소품들이 정말 많은데요

많은 카페를 가봤지만 인테리어가 이렇게

예쁜데는 많지 않은것 같은데 오랫만에

힐링되는 분위기라 너무 좋았습니다^

 

 

 

비치해둔 가구들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엔틱한 느낌이라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쓰신것 같았더라구요!!

흰색레이스 커튼이 달려있네요!!

 

 

 

핑크색문이 열린 곳으로 들어가보니

와 바닥에 깔린 타일부터해서 의자, 테이블,

탁자에 놓인 조명까지!! 나중에 이사가면

이렇게 꾸며놔야겠다!싶은 로망같은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곳이예요!!!

여기는 카페라기보다 레스토랑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듯한 느낌!

 

 

 

테이블옆 레이스모양 커텐이 분위기가

더 멋지게 보이게 하는 마법이!!

 

조명이 더해지니 분위기맛집 느낌 팍팍!!

 

 

출입문 옆에는 와인거치대가 높여있고

초록초록 나무도 놓여있어요!!

초록초록한 나무가 있으니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가

부드러운 느낌!!

 

 

 

요기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주방인데

주문한 음식을 만드시느라 사장님이

엄청 바쁘시네요!!

 

 

와인집답게 마당에도 실내에도

와인병으로 인테리어가 멋지게 되어있어요!!

 

 

 

이날 날이 너무 추워서 걸어가는 잠깐동안이지만

엄청 힘들었는데 들어갔는데 저렇게 난로가 켜져있어서

얼마나 따뜻하던지^^

레스토랑에 어울릴법한 샹드리에덕분에

분위기가 더 화사합니다!

 

 

 

 

화장실문도 초록초록!! 손잡이는 금색!!

화장실마저도 럭셔리하게 꾸며놓으셨네요!!

 

 

 

와 뭔가 럭셔리한 술집에서나 볼법한 거울이 ㅎㅎ

손씻는 세면대가 쪼그맹이라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여긴 또다른공간인데요

신발벗고 올라가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온돌매트같은게 깔려있어서

겨울에도 따뜻할거 같애요!!

 

 

 

여기도 다른공간과 마찬가지로 조명과 레이스가 보이네요

조명에 양초까지 켜있으니 분위기가 따뜻하네요!!

 

 

 

한쪽에선 이름모를 영화가 상영되고 있네요!!

보는 이는 없지만 계속 상영되고 있습니다^^

 

 

 

크!!여기도 멋진 샹드리에가 설치되어 있네요!!

벽에는 멋진 액자도 걸려있구요

일반 카페같은곳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건데

여기는 여기저기 샹드리에가 많이 보여요!!

 

 

 

이곳이 레스토랑인지 카페인지 헷갈릴정도로

샹드리에가 너무 이뻐서 따로 찍어 보았습니다^^

 

 

 

한쪽에는 의자와 함께 이렇게 길쭉한

장스탠드도 있어요!!

은은한 불빛을 보고 있노라니

분위기에 취하네요^^

 

 

 

음식을 시키기위해 테이블한군데를 정해서

앉았습니다

물컵과 냅킨이 놓여있고 한쪽에 조명과

양초도 켜져있네요^^

 

 

 

요건 무엇이냐!! 주문할때나 사장님께 요청드릴일이 있을때

요 벨을 흔들면 사장님이 와주신다고 하셨어요^^

식당같은데 보면 테이블마다 벨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그런것은 없고 이렇게 요걸 조용히 흔들면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주문을 받으신다고 하네요^^

 

 

 

여기까지가 와인메뉴들인데요 와인은 잘 모르는지라

사장님이 추천해주신것으로 시키고 안주는

찹스테이크로 결정!!

 

 

 

여기는 안주메뉴들!!다 제가 좋아하는것만 있어요 ㅎㅎㅎ

다음엔 다른메뉴 먹으러 한번 가봐고싶네요!!

 

 

 

음식기다리면서 구경하는데 벽색상도 핑크핑크하네요^^

핑크색인테리어 보통 안하시던데 사장님 인테리어가 감각이

짱이네요!!

 

 

 

첫잔은 와인을 그냥 따르고 그후에는 디펜서라는것으로

닫아두는데요 이렇게하면 와인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좀더 부드러운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와인에 대해서 디펜서가 뭔가 했더니

얘기해주셔서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ㅎㅎ

 

 

 

조명도 좋고 와인은 더 좋고 분위기에 취했었는데

와인을 마시니 진짜 취하네요 ㅋㅋ

 

 

 

물도 그냥 아무 병에나 주지 않고 유럽여행가면 보던

그런 물병에 담아주셨어요!!

 

 

 

나이프와 스푼, 앞접시도 이렇게 준비해주시구요

 

 

 

한잔마시고 또 한잔 ㅎㅎㅎ

소주보다 쓰지 않아서 와인은 종종 먹는데

이와인 정말 맛있네요^^

이름을 들었는데 몇일 지나니 까먹었어요 ㅋㅋㅋ

 

 

 

찹스테이크가 나오기전에 서비스로 주신 빵인데요

살짝 구워져서 나온지라 따뜻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치즈랑 소스가 올려져있어서 같이 먹으니

더 좋았어요^^

 

 

 

물잔도 고급진스타일로!!!

 

 

 

와!!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찹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엄청나네요!! 비주얼만 훌륭한게 아니고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ㅎ

 

 

메인메뉴가 왔으니 와인까지 놓고 한컷 찍었습니다!!

분위기에 빠져드네요^^

 

 

 

먼저 버섯부터 먹어봅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첨가되어 제입맛에

찰떡이었던거 같아요^^

 

 

 

찹스테이크라면 고기를 또 먹어줘야죠

고기가 아주 잘익어서 소스와 함깨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는!!!담에 또 먹고싶습니다!!

 

 

 

분위기잡고 또 한컷!!! 여기는 인테리어가 예쁘니까

대충찍어서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구워진 토마토도 한입먹구요!!

구워서 먹으니 풍미가 더 좋았어요^^

 

 

 

빨

주방옆에는 카페답게 메뉴판이 보이는데요

메뉴판도 허접하지 않습니다

금색으로 된 메뉴판!!와우 럭셔리 끝판왕이네요 정말!!

 

 

---

항상 가던 카페가 아닌

분위기맛집 카페를 왔더니

여기저기 사진찍느라고 바빴던 곳인데요

분위기만큼이나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따뜻한 계절에도 다시한번 오고싶은

곳입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때

항상 가는 카페분위기가 아닌

좀 다른 분위기가 생각날때

welcome으로 오면 기분전환도 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1석 2조인듯 하네요!!

이것으로 상도동카페 welcome 포스팅을

마칩니다^^